친구랑 약속이있어 전날 한잔했는데 속풀이도할겸해서 찾아본 갈매해장국집이예요.
매운음식보단 시원한 황태해장국이 있어서 고민도 없이 찾아갔답니다.
그런데 뜻밖에 맛집이라 포스팅을 해보려고해요.
지나가면서 저도 자주 봤었는데 잘몰라서 못들어갔었거든요.
해나리 해장국
출처 입력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로55번길 96-7 1층 해나리해장국
주소: 경기도 구리시 갈매중앙로55번길 96-7 1층
연락처: 031- 574- 5203
영업시간
05:30 ~ 22:00
주차가능
포장/ 구리사랑카드사용가능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갈매동 주민센터 뒷편 놀이터맞은편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노란색간판으로 멀리서도 잘 보인답니다.
주차는 건물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되요.
간판에 보이는 엄마손 맛집이 눈에 들어오네요.
정말 밑반찬부터 해장국까지 모두 집밥처럼 너무 맛있는 갈매동 맛집이네요.
갈매 해장국집은 포장과 구리사랑카드도 결재가 가능해요.
새벽 5시 30분에 오픈시간대라서 혹시라도 아침식사를 하셔야할경우에도 아주 좋은것 같아요.
내부는 좌식과 입식이 나뉘어져 있어서 편한곳으로 앉아서 식사를 하실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았어요.
단체모임도 가능한 넓은 홀이라서 미리 예약하시면 모임도 가능할것 같아요.
갈매 해나리해장국에는 이른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답니다.
여러분 인생도 언젠가 쨍! 하고 해나리 !!
간판의 뜻인가봐요. 너무 좋은 문구네요.
갈매 해나리해장국집에는 식사류가 해장국외에도 다른메뉴들도 많아서 다음번에 또 방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아픈속을 달래줄 황태해장국을 주문했답니다.
가격대도 비싸지않고 푸짐해서 정말 재방문 1000%가 들었답니다.
황태해장국 8,000원
제가 좋아하는 제육볶음밥에 돌솥비빔밥도 있었고, 전날 술을 먹고왔는데도 한우수육과 오징어숙회나 무침을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다음번에도 또 먹으러 와야겠어요.
황태해장국만 맛봤는데도 모든음식이 맛있을것 같은 갈매 맛집은 정말 집에서 끓여서 먹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답니다.
모든 재료를 직접 손질해서 엄마의 마음을 담아서 만든다고해요.
해장국과 잘어울리는 김치랑 깍두기도 정말 맛있었고, 황태해장국에 올려먹는 오징어젓갈은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답니다.
갈매 해장국집의 밥은 윤기가 나는 쌀밥에 차조가 섞여있어서 그냥 밥만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뚝배기에 보글보글 황태해장국이 나왔답니다.
시원한 황태살과 계란 콩나물등이 듬뿍들어간 해장국이 나왔답니다.
먹자마자 정말 속이 확풀리는 맛이였고 정말 맛있었답니다.
그래서 밥을 해장국에 말기전에 같이나온 밥반찬에 따로 오징어젓갈을 한점 올려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밥자체가 너무 찰지고 맛있더라구요.
미역줄기볶음도 사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해나리해장국집에서 먹어본 미역줄기는 부드러우면서도 완전 맛있어서
밥위에 오징어젓갈과 함께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밥따로 먹다가 반공기는 국물에 말아서 오징어젓갈도 올려서 먹었는데 진짜 국물이 시원해서 해장하러간 속풀이를 시원하고 하고 왔답니다.
다음번에는 점심으로 제육볶음이나 돌솥비빔밥먹으러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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