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숲속놀이터 아이들과 가볼만한 몸놀이터

 

날씨가 너무 좋은 요즘 장자못에 산책겸 걷기운동하면서

구리 숲속놀이터가 있어서 찾아가 봤어요.

 

요즘같은 날씨에 아이들과 같이 가볼 수 있고 놀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구리 숲속놀이터는 장자못을 지나서 생태체험관을 지나면 보여요.

 

 

멀리서 보이는 벤치가 정말 인상적이여서 가까이 가보았답니다.

동그랗게 된 벤치에 윗쪽으로 그늘을 막아주면서 멋진감각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걸어가다보니 어디선가 들리는 아이들의 꺄르르 웃음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답니다.

멀리서 아이가 짚라인을 타면서 너무 재미있어 꺄르르 꺄르르 웃음소리가

정말 기분좋게 들렸어요.

 

 

장자못 호수공원에 멀리서 보니 짚라인과 나무 원목으로 된

숲놀이터가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아이들과 주말에 어디갈지 고민될때는 구리 장자못에 놀러와서 잔디밭에서 뛰어 놀수도 있고

이렇게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줘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장자호수생태공원 숲속놀이터의 몸놀이터의 안내판이예요.

 

숲놀이집/ 짚라인 / 나무오르기 / 보물상자 / 숲속전망대/ 목재난타 / 교구놀이/ 쉼터

이렇게 안내도가 되어있네요.

 

동그란 벤치로 되어있던건 쉼터였었네요.

 

 

신나는 숲놀이터가 인상적인건 흙을 가지고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은 인조잔디나 우레탄바닥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흙과 놀기가 참 힘든데 이렇게

부모님과 아이들이 소꿉놀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흙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이렇게 둬서 촉감놀이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나무오르기가 있었어요.

높이 솟은 나무의 발판을 천천히 밝고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어요.

주의사항

하지만 여러명이 하나에 올라가면 위험해요!

*무리하게 높이 올라가면 떨어질 위험이 있어요.

주의사항을 잘 지켜가며 놀면 너무 재미있게 놀수 있어요.

 

 

목재난타예요.

나무막대기로 통나무를 쳐 다양한 소리를 내요.

친구와 함께 신나게 해봐요.

주의사항

나무막대기로 친구를 때리면 안되요.

 

저는 철봉처럼 외나무다리를 이용한 놀이인줄 알았는데

악기로 이용할 수 있네요.

구리 숲속놀이터는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주의사항에 맞춰서 잘 놀 수 있을것 같아요.

 

 

 

숲놀이터에서는 이렇게 줄을잡고 올라가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

흙을 밝고 놀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될것 같아요.

 

 

다시봐도 너무 신나보이는

짚라인이네요.

제가 아이였다면 정말 한번쯤 타고 싶어지네요.

멀리 어디를 가지 않아도 도심속에서 즐기는 숲속 몸놀이터는

아이들이 몸으로 놀고 스트레스도 풀리면서 너무 좋을것 같아요.

 

 

숲속놀이터에는 나무 테이블이 있어서

봄소풍처럼 맛있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물론 깨끗하게 다 먹은 후에는 치워서 가지고 가야죠.

 

 

숲속 가판대도 있어서

가판대에서 소꿉놀이라던지 마켓놀이도 할 수 있네요.

 

 

놀이터에서 놀다가 바로 옆이 화장실도 있어서

아이들이 급할때는 이용할 수 있고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좋았답니다.

 

 

장자못에는 이렇게 이쁜 물레방아가 있는 작은 연못도 있었어요.

흔들그네도 있었는데

모두 앉아 있어서 저는 못앉았지만

정말 넓고 이쁜 장자호수공원이네요.

 

 

숲속놀이터는 장자못호수공원안에 있어서

놀이터에서 놀고 구리한강공원으로 가는길도 연결 되어있어서

주말에 산책겸 놀러나와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산책겸 나오면 너무 좋은 장자못호수공원이예요.

 

아직은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꽃봉오리를 머금고 있어

정말 이쁜 꽃구경하러 또 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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