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 협동공원 태극기동산 우리동네 산책코스

 

구리시하면 태극기가 먼저 생각이 나요.

구리 한강변 남구리 IC에도 태극기가 있는데

갈매동에도 태극기동산이 있답니다.

 

 

갈매동에 있는 태극기의 위엄이 보이시나요?

갈매천을 지날때도 어느곳에서 보더라도 태극기가 잘 보인답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주말에 산책겸 포스팅을 하러 다녀오려고해요.

곧 3.1절도 돌아오니 태극기를 개양해보는게 어떨가 싶어요.

협동공원

 

구)갈매주민센터 북동쪽 방향에 위치한 마을인 협동마을에서 유래했습니다.

 

협동공원의 지도가 보이시죠.

저는 현재위치 1번 진입광장에서 출발해보려고해요.

갈매1단지 후문쪽에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고 안내문이 잘되어있어서 헤매지않고 다녀올 수 있어요.

길정리도 아주 잘되어있어서 혼자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답니다.

 

 

봄이오려고하는지 날씨도 선선하고 아직은 겨울나무지만

상큼한 오전산책 아주 좋아요.

코로나로 마스크쓰고 산책했었는데 이제는 마스크 벗고 좋은공기 마시며

산책 기대해봅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운동겸가볍게 옷차림후

걸어보아요.

다리가 아픈 신랑님도 험하지않아서 운동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배드민턴장, 족구장도 있네요.

저희는 태극기광장쪽으로 올라가 봐요.

 

 

멀리서 보이는 태극기 보이세요?

엄청 크죠

멀리서보면 잘 몰랐는데 가까이 갈수록 커다란 태극기가 눈에 보여요.

 

올라가다보니 바스락거리는 낙엽이 너무 소리가 좋았어요.

 

오랜만에 갈매산책하면서 낙엽소리도 듣고 주말오전에 운동도하고 너무 좋네요.

봄이되면 또 색감이 확 달라지는

협동공원 기대되네요.

 

 

길을 걸을때마다 이렇게 번호도 다 기재가 되어있으니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혹시 모를 위험에도

안심이 됩니다.

 

 

산책하다보면 다리도 아프고 아님 쉼을 위해

이렇게 벤치도 있답니다.

 

 

갈매둘레길2코스로 가는길도 있고 구릉산등산로로 가는길도 있어요.

저는 태극기동산으로 통해서 협동공원

운동기구쪽으로 내려가볼 예정입니다.

가는길이 여러갈래로 나와도 안내문이 꼼꼼하게 잘되어있어서

처음오더라도 헤메지 않아요.

 

 

협동공원에는 강아지와 산책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어요.

아무래도 길도 험하지않고

아이들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길을 가다보면 밤톨도 보이고 안에 밤은 다 먹고 밤톨만도 있고

산책하며 이것저것 구경하니 너무 좋았어요.

 

 

태극기동산에 오니

웅장함에 깜짝 놀라게 되네요.

 

 

동영상한장으로 찍혀지지않은 큰사이즈에 깜짝 놀랐어요.

태극기의 높이는 81.5m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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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기 태극기는 흰색바탕에 가운데 태극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로 구성되어있어요.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거라고해요.

'건'괘는 우주만물중에서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리'괘는 불을 각각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네이버 출처-

 

 

8.15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이 태극기는 81.5m로 광복 제70주년을 기념하여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갈매공공주택지구 준공에즈음에 설치한 태극기를 설치했다고해요.

 

 

산책로에는 이렇게 쉴수 있는 정자도 있어요.

아직은 추워서 사람이 없긴하지만

봄에는 간단하게 간식거리도 챙겨서 쉴수 있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멀리서 한장에 담아본 태극기예요.

정말 카메라로 한장에 담기지 않아서 멀리서 찍어야 겨우

들어오는 엄청난 규모의 태극기랍니다.

 

 

태극기동산을 지나서 내려오다보면

생활체육시설이 있어요.

배드민턴, 족구장이 있다고해서 가보았어요.

요즘 저도 배드민턴 치고 싶던데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나와서

운동도 할 수있는 공간이 있으니

너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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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도 넓고 깨끗해서 운동하기에 너무 좋을것 같아요.

 

동절기에는 운영하지는 않지만

여름에는 식수로 먹을 수있는곳도 있어서 운동후에 목마을때 먹을 수 있어 좋겠어요.

 

운동하는공간에서 햇빛을 가려줄 의자도 있네요.

요즘같이 날씨가 많이 쌀쌀하지 않을때

집앞으로 나와서 간단히 산책겸 운동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리가 많이 아픈 저희 신랑도 도보로 걸어도 무리되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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