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오면서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가 겨울에는 추워서 잘 못하고 있는데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좋길래 구리둘레길로 걸으려고 나왔어요. 구리둘레길1코스, 2코스 갈매천길을 걸어서 갈매천으로 갈매마을 ~ 구릉산쪽으로 걸어가는길인데 딸기원이나 국군구리병원까지는 가지 않고 갈매 마들공원쪽으로 다시 걸어 내려오면 따로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1시간30분코스로 딱 좋아요. 제가 산책을 하면서 느낀건데 표지판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운동코스별로 선택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정확히 구리둘레길2코스는 딸기원입구에서 국군구리병원 , 구릉산, 갈매마을, 별내역을 거쳐 퇴계원 사노리나들목까지 걷는 코스로 약 7.8km / 3시간30분코스인데 저는 구릉산~ 갈매마을쪽으로 걷기를 해볼예정이예요. 봄, 가을에 1시간30..